여행 이야기

물의정원 꽃밭에서

향기 별 2018. 7. 24. 13:46












































계곡트레킹 마치고 우리의 단골맛집에서 막국수 한그릇씩 하고

국도를 달리던중 물의정원 한켠에 빈티지한 색감인 꽃밭이 시선을 자극하여

잠시 차를 세우고 꽃사진을 몇장 찍어본다.


한 10여분 찍었는데 그것도 폭염을 피하기위해 우산을 들고 찍었는데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더이상 찍을수가 없어 집으로..


올 여름은 완전 살인적 폭염이다.


바짝 다가가니 나리꽃과 풍년초, 그리고 이름모를 들꽃들과 백일홍이다.

더위가 덜 하면 더 찍고 싶지만 사진찍을 집중도가 확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