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과 산 꽃밭, 어우러짐이 너무 예쁜 물의정원의 6월 [2]

향기 별 2018. 6. 26. 10:26
































































































































색감대비, 장미잎 같은 풍성한 꽃잎, 여러색이 있는 양귀비꽃

그 설레임에 살 타는줄도 모르고 예쁜것 마음에 렌즈에 저장하느라 달팽이처럼 천천히

사진을 참 많이 찍었다.ㅋ

이것이 물의정원 각 계절의 매력이 되겠다.

가을엔 또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사진 찍으러 가던날 오전시간대에 비가 내려서

빗방울 머금은 꽃잎을 찍으려고 갔는데 해가 떠서 벌써 빗방울들이 말라가고 있었다.

간김에 그냥 즐기고 온 것.











































































































































































































꽃밭을 홀려서 거닐다보면 끝도없이 강옆으로 꽃밭이..

꽃밭 끝은 어디일까~ 그 생각을 할 정도로..

다 돌지 못했는데 개성강한 꽃잎과 배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셔터질 했던날.ㅋ



빛바랜 주홍빛이 신기~

다른 양귀비꽃밭에선 한번도 본일 없는 꽃잎이다.


이곳 물의정원을 가꾸시는 관게자님들께 마음으로 감사를 전해본다.


초록초록 예쁜 길~

좋은사람과 걷고픈 길~ㅋ


다른사람들은 양귀비꽃밭에서만 놀때 나는 이곳도 한번 둘러보았다.

조으다.


이 길 근처에 백일홍꽃밭이 있다.

8~9월에 만개하면 예쁘겠지~






































빛바랜듯한 보랏빛,

꽃잎도 여러겹으로 발길을 저절로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