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축축 늘어진 수양벚꽃이 멋드러진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봄

향기 별 2018. 4. 8. 15:37














올해는 봄도 후딱

꽃들도 한꺼번에 번개식으로 피고

날씨와 기온도 오락가락이다.


이제 벚꽃까지 다 만개했으니 봄꽃은 반이상은 이미 다 핀 것.

철쭉만 피면 봄은 끝이다.


작년보다 모든꽃들이 1주일 빠르다보니, 우연찮게 기회를 조금 늦게 방문하는곳도 있었다.

현충원에 수양벚꽃이 4.3일자로 이미 다 만개 했다는 예보에

시간을 해서 몇일뒤 가보니 이미 지어가는 시기 더라


그리고 날씨도 거센바람에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겹쳐서 엄청 춥고

햇빛보다 구름이 많아 날씨까지 도와주지 않았던 날

날씨도 그렇고 넘 춥고 구석구석 안돌고 대충 돌고 나와 버린다.

그리고 목련도 거의 지어가고 실망스러웠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