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인천대공원의 보랏빛 신비로운 깽깽이풀을 찾아 봄나들이 (3)

향기 별 2018. 4. 2. 09:47



























상산.

특유한 향기로 파리와 같은 해충구제에 활용한 나무라고 한다.





































두번의 사진을 한꺼번에 포스팅한다.


인천대공원은 봄이오면 사진찍을 소재가 많아 자주 가게된다.

이젠 기온도 올라가니 나들객들도 많아지고 진사님들도 자주 보인다.

인천대공원은 4월도 또 5월도 참 아름답다.

벚꽃거리며 메타길의 연두빛이며 진달래며 수목원에 팥꽃군락이며

파스텔 색감이 참 곱고 아름다운 공원이다.








개암나무 암꽃도 올라오고





수선화도 푸릇푸릇 올라와 사랑스럽고









































































































방문 했던날 산수유가 막 기지개를 펴고 있었고





생강나무는 활짝 피워주고





개나리와 비슷한 이 꽃은 이름이 '모리화'라고 쓰여 있다.

맞는건지 다른나무인지 분명 이 나무 아래 쓰여 있었다.


대신 개나리는 막 꽃을 피우려고 꽃대가 부풀어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











































복수초는 가장 예쁜시기는 조금 지나고 전날 내린 비로 노루귀도 상태가 별로고

깽깽이풀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깽깽이풀 절정이다.









































































































복수초도 덜 피고 싱싱한거만 골라 담아본다.

벌들이 윙~윙 날아들며 신이 났다.


진사님들이 얼마나 몰려오는지

감시 할아버지가 호루락을 불으시며 쳐다본다.ㅎ















































잘은 안보이는데 벌이 꽃속에 들어가 있다.





벌이 살짝 보인다.

정신없이 꿀을 모으고 있네~ㅋ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초여름이면 해당화도 피겠지.








































열심히 꽃단장.ㅎ















재잘재잘~ 봄소풍 나와서 신난 아이들.










무슨 씨를 뿌린듯 하트표시를..





파릇파릇 새싹이 귀엽다.










왕벌이 신이났다.

얼레지에 홀딱 반한듯..




























버릇처럼 가는 코스 온실행~ㅋ

이 난 향기가 끝내준다.



봄이라 나뭇가지들도 헌옷을 벗어던지려고 하나보다.





마치 뱀의 몸 부분 같다.





박쥐란??!..





야자수뿌리.

만져보니 엄청 단단..




등불.


힘들때 그대 든든한 어깨에 기대리라.ㅋ



이 세상에 어디에도 팔지않는 참 예쁜 등불이다.





강약의 가지색감이 멋스럽고










가지가 유난히 곱슬대던 아름다운 나뭇가지위로 새집

그곳이 안전하다고 느끼기에 집을 지은듯 하다.

생존의 법칙이다.



예쁘고 분위기있는 오솔길로 걸어본다.















나뭇가지에서도 서서히 연두빛이 나기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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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베란다 연산홍

막 개화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