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눈 내린 날 들꽃수목원의 이모저모 풍경

향기 별 2018. 2. 26. 15:33

































































2월 끝자락 양평에 눈이 6cm 내렸다는 예보를 듣고

 눈 내린 풍경도 담아보고 겨울 끝자락 온실속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양평의 들꽃수목원으로 눈이 더 녹기전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날씨가 포근해서 눈은 빠른속도로 녹아가서 서둘러 도착해

 온실부터 들리고싶어 빠른걸음으로 갔는데

엥~! 식물보온차원에서 온실은 당분간 부득이하게 문을 닫는다는 글귀가~ 헉~!!.

아마도 2월말까지는 온실 미개방하는듯 싶다.

3월부터 개방할듯..

그렇게 실망을 하고 사진 몇컷을 찍는데 사진이 안찍혀서 렌즈를 확인하니

"밧데리를 교체해주세요" 라는 문구가..헉~!ㅋㅋ..

 2차적으로 또 충격을 받는다.

눈 녹아간다고 급하게 나오다가 밧데리확인을 않하고 서둘러 나오느라 이런 실수가..ㅋ


그래서 결국은 몇컷 못찍고 말았다는 슬픈(ㅋ) 이야기.ㅋ


현재 저녁시간엔 야간불빛축제를 한다.

낮시간대는 볼거리 없는데 입장료는 기존대로 다 받는다는것에 마이너스 점수.


봄부터 가을까지 참 예쁜 수목원

4월에 다시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