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촌의 늦가을
향기 별
2017. 12. 5. 10:43
종로에 아들 그림전시회를 둘러보고 북촌을 들려본다.
북촌은 언제가더라도 편안하고 운치있고 참 예쁜 마을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른아침부터 몰려와 시끄러워서
많은 문제가 있는듯 하다.
중국인들이 많이 안오지만시끄러운것은 여전한듯 싶다.
사람이 사는만큼 제발 목소리를 낮추고 골목탐방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은 고통이라고 한다.
찬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구름 예쁘고 햇살가득한 북촌의 늦가을의 골목풍경도
제법 볼만하고 좋았다.
도심속에 옛목욕탕 굴뚝이 운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