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을끝자락 가장 춥던날 오이도의 저녁노을

향기 별 2017. 11. 22. 13:11




































11월 들어서 가장 영하로 떨어지고 매서운 추위였지 싶다.

원래는 산행 계획 했다가 너무 춥고 찬바람이 강해서 패스하고

그날 가볍게 나서본 오이도

몇년전엔 자주 갔지만 오랜만이다.

그간에 전보다 해안산책도로 더 잘해놓은것 같다.


한겨울처럼 추워서 그런지 바닷가 산책로엔 관광객들이 별로 없고

일몰 찍으려는 진사님도 나까지 세분 ㅎ

식당도 추운만큼 썰렁.


일몰 몇장 찍고 너무 추워서 녹일겸

바지락 칼국수를~

깔끔하고 너무 맛났음.


바다음식메뉴는(조개구이.새우구이. 전어 등) 전부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