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오묘한 단풍색들이 주는 선유도공원만의 감성에 취해보다.

향기 별 2017. 11. 12. 16:36























































































































































































































































































































































































옛정수장의 변신인 선유도공원

옛 정수장 그대로 두고 곳곳에 그곳에 어울리는 수생식물들이 주로 자리하고 있다

인공적인 꽃밭이나 사람손길이 많이 닿은곳이 아닌 그냥 자연스러운 공원

때론 빈티지하기도

때론 평범하기도

때론 감성적인 느낌도

그래도 드라마 촬영도 웨딩촬영도 일반 스넵촬영이 인기있는 공원이다.


언제나 북적북적대는 공원이 아닌

한적한듯 공원 곳곳을 거니는 사람들이 종종있는

그래서 연인들 데이트로도 좋은 공원으로 해질녘 일몰도 예쁜 곳이고

공원안에 한강조망의 카페 하나가 있어 깊어가는 가을날에

 따끈한 차한잔에 피자한조각을 마주해도 좋은 곳이다.


늦가을의 선유도 공원의 색감은

다른공원의 가을색감보다 조금 다른것이 장점이다.

뭐랄까~ 오묘한 색감의 깊고 농익은 가을색 이랄까~


11월 중순에 가면 또 다른 빛깔을 만날수 있는 예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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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기존사이즈대로 올려야 하는데

아들 미술작품사진 찍는다기에 빌려준적 있는데 사진 사이즈를 올려 찍었던 모양이다.

모르고 그냥 카메라를 썼더니 세로사진이나 너무 큰 사이즈는 사진이 전혀 안올라가 10장정도는 패스했다.

노란 예쁜 은행나무길도 좋았는데 몇번을 시도해도 사진크기가 크다며 안올라간다.

아깝다~ㅜㅜ


포스팅을 해놓고도 기존대로가 아니어 맘에 안들어

삭제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