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도여행]남원큰엉해안경승지와 쇠소깍과 검은모래해변

향기 별 2017. 8. 31. 15:36


인디언 추장 얼굴바위.



















신기한 한반도지형 숲터널.





우도에서 성산항으로 나오니 저녁시간대다.

중문으로 가서 주상절리대를 들려볼까~ 큰엉을 들릴까~ 둘중에 한곳만 시간이 허락되어

주상절리대는 예전에 간 기억이 있어 안가본 큰엉해안경승지로 간다.

큰엉해안경승지는 금호리조트 뒷편에 위치해 있으며 해얀절벽이 인상적이고

제주 올래길에 들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숲이 우거져 있어 한낮에 산책하기 좋은 곳.

큰엉 들리고 숙소로 들어가다가 쇠소깍이 그리 멀지 않아 쇠소깍 잠시 더 들리고 첫날 하루일정을 마감한다.

하루 일정이 서울에서 새벽에 나와 비행기 첫편으로 제주에 와서 빡빡하게 돈 하루였다.

그래도 좋은곳만 골라서 구경을 했기에 만족.



첫날 일정: 아침식사 해장국맛집 우진해장국_ 동문시장 잠시 들림(오메기떡집 수요미식회 방영된 집)-예쁜 김녕해변-

월정리해변- 세화해변- 우도구경- 큰엉해안 경승지-쇠소깍- 중문숙소.

























































































































































큰엉해안경승지 둘러보고 숙소로 갈까~ 하다가 쇠소깍 들림.

쇠소깍은 가볍게 들릴수 있고 바로 옆 검은해변에서 바다감상도 하면서 데이트 해도 좋겠다.





쇠소깍 검은모래해변.

모래가 자세히보면 검다.

저녁시간대라 나무그늘이 져서 표현이 덜 된.ㅎ
















검은모래해변 바로옆으로 쇠소깍.

쇠소깍이란 전설도 쓰여있던데 소문만큼 별로여서 읽지 않음.





쇠소깍 옥색물빛이 참 예쁘다.

한낮에 물빛이 더 예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