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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경을 배경으로 노란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이 한들한들~ 예쁜 한강의 오월

향기 별 2017. 5. 29. 13:16



















보통 일반 보리만 많이 봤는데 이번엔 오색의 보리가 심겨진 보리밭 풍경을 볼수 있어

 더 신선한 한강의 모습이었다.


낮은 볕이 뜨겁지만 강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한 강배경으로 걷기도 좋고

자전거 즐겨타는 분들은 자전거 빌려 쓩~ 달려도 좋겠다.


바람에 한들한들 너울너울 춤을추는 보리의 몸짓도 아름답고

한강도 아름답고

 소소하게 이런저런 풍경도 즐겁고

일년에 두세번 한강나들이는 좋을것 같다.

캔맥주에 치킨을 사들고 야경도 꽃밭 나들이도..ㅎ


덤으로

 밤도깨비 야시장도 낭만적이겠고..































































































































































































































































































































































































































































































































































축제기간 3일은 다른곳 출사 다니느라 못가고 한강 유채꽃 축제가 하루 지나 갔는데 엥~!.. 대실망.

유채보다 풀이 무성하게..ㅋㅋ


축제 했을때도 사람들 실망 엄청 했을것 같다.

뭐 이런.. 그러고 축제를 하다니..ㅋㅋ

암튼 뭐가 잘못되어 풀만 무성히 자란듯..

작년엔 유채가 엄청 예뻤는데.. 그래서 또 갔는데..ㅎ


대신 시원한 강바람과 여시처럼 출렁대는 푸른 보리와 익어가는 보리풍경을 보고 만족.
















































































유채보다 다리위 꽃들이 더 예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