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천 춘덕산 복삿꽃 축제의 이모저모

향기 별 2017. 4. 25. 14:11



























부천에서의 봄꽃축제는 다양하다.

다른 꽃축제는 한번씩 다 가본것 같은데 춘덕산 복삿꽃 축제는

한번도 가보지 않아 가깝고 하니  궁금차 어슬렁 나가본다.


축제를 하면 상당한 규모일거라고 생각을 하고 도착했는데

복숭아밭은 그리 크지 않았고 축제를 할수 있는 무대의 장소는 잘 갖춰져 있었다.


부천에서도 외곽쪽이라 시골이고 공기도 좋고

정감가는 시골길과 흙길 등 주변풍경들은 괜찮았다.

다소 아쉬움이라면 복삿꽃밭이 크지 않다는 것.

축제를 하기엔 조금은 미숙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복숭아밭 주변 산 둘레길로 둘레길이 있어서 꽃구경하며 걷기에는 좋아보였다.




































































처음 보는 복숭아꽃.

복숭아도 붉은색인가~













파란하늘위로 꿏분홍 복삿꽃잎이 정말 사랑스럽다.

그래서 봄은 모두 사랑스럽다.




















꽃그늘아래 가족들끼리 맛난음식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또한 행복



내가 보기엔 복숭아꽃보다 사람이 더 많았던 날.ㅎ

선거유세까지 해서 북적북적



























































저 아래는 한창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시끌시끌하다.

가수 배일호씨가 노래하는것 같았다.



한바퀴 돌다가 더워서 옛날 아이스께끼 하나씩 사먹으며 그곳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