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늦가을 단풍이 예쁜 인천대공원 비밀의 숲길에서
향기 별
2016. 11. 18. 17:57
습지원에서 청동오리 혼자서 여유있는 가을햇살을 즐기며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있다.
녀석 심심했나~ 외로웠나~ㅋ
가을 좋다고 허수아비 신나서 난리났다.ㅋ
입장료도 없고 편리하고 여기저기 볼거리도 예쁜곳도 많아서
자주 카메라들고 가는 곳 중의 한곳이 인천대공원이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고 겸사겸사다
그동안 많이 간 인천대공원
이젠 빤히 알고있다고 생각했엇는데 그게 아니었다.
숲 깊숙히 미로같은 길로 들어가야 만나는 단풍숲과 매타숲
너무 예쁘고도 은밀한 아름다운 숲길 이랄까~
인천대공원이 다시 봐지는 그런 느낌 이랄까~
대공원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잘 아는곳인데 반해
지역분들은 잘 모르고 있는 분들도 많은것 같다
나또한 작년부터 알기 시작 했으니까..
아무튼 숲길 이 길 저 길 미로찾기하듯 들어서며 늦가을 그 풍경에 반해서
25분 정도면 될곳을 나는 너무 좋아서 40여분을 감상하며 사진을 담으며
폰에도 담으며 했다.
이곳은 늦가을에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