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알록달록 창경궁 춘당지의 아름다운 단풍반영에 취하다

향기 별 2016. 11. 15. 18:59











































창경궁의 16년도 단풍은 12~14일이 절정이었다.

지난 주말과 휴일이 가장 좋았다.

노랑 주황 빨강 초록 갈색이 어우러져 봄꽃같았던 고궁의추색에

반했던 날 이었다.


춘당지에 그려진 단풍빛 수채화는 마음마저 풍덩 하게 했다.


어제 비오고 오늘 영하로 떨어져 예쁜 단풍을 몇일 더 볼수 있었는데

심술을 부려서 단풍잎들이 마니 떨어져 갈듯

그렇지만 이번주 주말까지는 늦은 단풍도 있었기 때문에

 그 나름의 단풍을 볼수는 있을듯 하다

그것이 이 가을의 마지막 단풍이 아니겠나 싶다.

바닥에 색색이 단풍잎들이 수북히 쌓인 풍경도 아주 색다르니까..


주중에 한번 더 가고싶은 창경궁 춘당지























































































































































































































































































































































































































뒤집은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