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강줄기따라 가을향 흠뻑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정원 들꽃수목원[1]

향기 별 2016. 10. 21. 17:13


































수목원은 보통 숲속 깊이 위치해 있는것이 대부분인데

이곳 들꽃모목원은 시원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배경으로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조형물과 회귀야생화, 그리고 테마별 정원을 비롯 열대온실과

야외촐영이나 단체모임 하기 좋은 넒은 잔디밭과 숲 곳곳에

운치있는 벤취와 원두막 등 쉼터를 아주 잘 해놓았다.


그래서 어린이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연인 데이트 가족나들이 등 누구든 찾아도 좋은 수목원이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이고

 서울에서 가까워 양평여행시 들리면 좋다.


몇년전까지 자주 갔다가

최근 들어서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예쁘고 소담스럽게 가을향기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안가본 사이 변신한거라면

각종모임이나 프로포즈.또는 웨딩촬영을 할수 있는

유럽풍 건물이 들어섰다


하룻밤 묵을수 있는 별장도 몇동 있어서 하룻밤 묵으며

 물안개 핀 아침의 강가를 감상해도 좋을것 같다.


소소한 아쉬움이라면 별장동 옆 두 나무사이 운치있던 그네가 없어졌다는 거~^^

그 그네 참 개인적으로 좋아했었는데...




















































































































열매가 다 크면 사람 얼굴만 해진다는 베트남 열대과일








올망졸망 지금껏 보던 국화와는 다른 사랑스러운 국화

































































이곳 수목원은 나비들이 큰것보다 작은나비가 많아 특이했다.

작아서 사진찍기는 힘들었지만 깜찍해서 자꾸 바라봐지던 나비
















































































































































































































아기자기 너무 예쁜것이 많아 사진을 많이 담았다.

들꽃수목원 2.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