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와 괴암석을 즐기며 유일하게 즐길수 있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직탕폭포(2)
승일교의 구다리 신다리가 조화를 이루워 아름답다.
철원 관광시 꼭 들려봐야 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
얼음 트레킹 할때만 이 각도를 볼수 있다
작지만 운치있는 키낮은 섶다리
매끈한 돌로 모래위에 하트를 그린 센스와 재미
한반도 지형.
암튼 신기
많이 닮은 한반도 지형에 또 바라보고 또 한컷 더 담아보고
위에서 아래로 트레킹 하는 사람들 모습도 풍경도 색다르고 아름다웠다.
다만 잔설이 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풍경.
하늘 바라보며 '철원에 눈 좀 내려주쇼'!ㅋ
S라인으로 걷는 풍경이 참 재미있다.
그리고 이풍경을 보면서 피난 떠나는 모습처럼 다가와 웃겼다나~ㅋ
할튼 철원 얼음트레킹 인기있고 잘 만든것 같다.
아이 귀여워~
이런풍경으로 일몰이 좋아도 풍경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서정적인 시골들판과 마을풍경이 편안하게 와닿는..
꼭 겨울에 얼음트레킹이 아니라도
봄이나 가을에 계곡물소리와 더불어 들판도 마을도 바라보며 걸어도 좋겠다.
저긴 데이트족 ㅎ
얼음의 결정체도 미술작품 같다.
시폰소재처럼 예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얼음트레킹 메인무대
신나는 얼음썰매 씽~ 쌩~ 달려~!
작년엔 이거 없었는데 날씨가 포근한 관계로 강이 꽁꽁 얼지않아
개썰매와 옛날썰매타기가 생략되고 얼음썰매로 대체한듯
달큰한 향 군고구마
그외에 달고나 해먹기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음식은 단촐하지만 김치도 잔치국수도 맛나던
역시 아주머니들의 손맛이..
잔치국수를 사먹고 가려는데 뒤에서 펑~! 펑~!
이게 무슨 소린가~ 하고
뒤를 돌아보니 축포다.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축제를 한다고 했었다.
다 보려면 트레킹을 못하닌까 고석정으로 향해 걸었다.
언제 보아도 멋진 승일교
이렇게 세심하게 트레킹길 알림을~
돌 촛대.ㅎㅎ
오른쪽 우리가 쌓은 돌탑.ㅎ
머쯔다~
ㅎㅎ
트레킹 마치고 그냥 집으로 가기 섭해서 덜 얼었어도 직탕폭포 보고 가기로~
날씨가 연일 포근했던 관계로 꽁꽁 얼지 않은 직탕폭포
그래도 운치가 그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