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신선이 놀던 섬. 군산 선유도의 봄.한폭의 그림같은 대장봉.선유봉.망주봉

향기 별 2014. 5. 2. 12:55

 

 

 

 

 

 

선유봉.

 

 

 

 

 

 

 

 

 

망주봉.

망주봉에서 바라보는 "평사낙안"이 일품.

 

 

 

 

 

 

 

 

 

 

 

 

 

 

대장봉의 고래등바위.

 

 

 

 

 

 

 

 

 

대장봉.

대장봉은 선유도에서 가장 뒷쪽에 있는 산이다.

대장봉에 오르면 조각같은 섬들과 섬마을. 그리고 선유봉도 보이고 장자도의 빨간다리가 한폭의 그림 같다는.

 

여기까지는 세 산의(선유봉. 대장봉. 망주봉)의 하일라이트라 생각되는 풍경들.

 

 

 

새벽 서울에서 6시에 출발하여 군산여객터미널에 9시 도착.

차는 선유도에 들어갈수 없으므로 주차를 안전하게 해놓고

여객터미널에서 느긋히 배를 기다린다.(첫배는 막 출발 한듯 했다)

당일여행이라면 첫배를 타고 들어가 선유도에서 막배로 나와야 함.

 

우리는 그곳에서 1박2일여행으로 1박을 묶을 예정이기에

2번째 배로 들어가는 것이다.

 

결혼 기념일 여행으로 섬여행을 선택

선유도로 정한 것이다.

멀리 남해쪽 섬으로 정했다가 거리 생각해서 이곳으로 찜.

 

 

 

 

 

 

 

 

우리가 타고 들어 갈 코스모스호 10시 20분 배

 

봄철 지금 현재는 9시배가 첫배다

우리는 두번째 배로 들어가는 중

 

여름 성수기엔 아침 8시 배가 첫배인듯

 

 

 

 

 

 

 

 

선유도에 다 다른듯 느낌.

아니나 다를까~ 방송이 나온다.

 

 

 

 

 

 

 

 

 

우리가 타고 왔던 배. 서서히 떠날준비를 한다.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민박집에서 픽업도 해준다.

 

 

 

 

 

 

 

 

일단 숙소 정해놓고 곧 바로 자전거 빌려 대장봉부터 산행하기로

2인용 자전거 1시간에 6000원.

우리는 민박집에서 2일간 20000원

 

외국인들이 명사십리 해변에서 행복한 휴식을 취하고

 

 

 

 

 

 

선유도는 섬이 아담하면서도 그림같은 풍경이 예술이다.

특히 대장봉. 망주봉. 선유봉에 올라 보이는 풍경과 조망이 일품이다.

세개 다 특징이 있고 어느곳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냥 다 색깔이 있고 멋지다는

선유도 여행 중 또 다른 재미는 자전거 빌려 선유도 곳곳을 구경하는것이다.

섬내에는 민박집 봉고차외엔 거의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이동수단이다.

 

어느계절에 찾아도 참 멋진풍경을 만날듯.

1박2일간 선유도 섬여행은 소중한 추억 행복한 여행이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가까운 ' 우리파크"

필요하신분 소개해 드려요.

식당 겸 민박을 겸하며 방이 따뜻해서 좋은 집.(식당. 낚시배. 민박)

꽃게탕 엄청 맛나게 해주셨음.

이곳은 민박.식당. 낚싯배알선을 같이 하며 사시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망주봉이 바로 앞에 보이고 일몰. 일출 방에서 다 볼수 있는 집.

063.465-0637

010-6644-4687

 

 

 

 

 

 

 

 

 

 

 

 

 

 

 

 

 

빨간 다리가 포인트인 장자대교.

 

 

 

 

 

 

 

 

 

 

 

 

 

 

 

 

 

 

 

 

 

 

 

 

 

 

 

 

 

 

 

 

 

 

 

 

 

 

 

 

 

 

 

 

 

 

 

 

 

 

 

 

 

 

 

 

 

 

 

대장봉에 오르기 전 할매바위가 보인다.

인상적이다.

꼭 할머니를 빼 닮은

 

 

 

 

 

 

 

 

 

 

 

 

 

 

 

 

 

 

 

 

 

 

장자대교 넘어로 선유봉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

 

어떤풍경이든 직접 보는 풍경이 더 멋지다

사진은 한계가 있다.

 

 

 

 

 

 

 

선유도의 산은 정상석은 없고 소나무에 정상이라는 팻말을 달아놓았다.

 

 

 

 

 

 

 

 

 

좋다!

이곳에다 집을 짓고 살고픈.ㅋ

 

 

 

 

대장봉 기념 샷!ㅎ

 

 

 

 

이 꽃 이름은 모르지만 꽃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걷는 내내 좋았다는 거

 

 

 

 

 

 

 

 

 

 

 

 

 

 

 

 

 

 

 

 

 

 

 

아기자기 은밀한 구불길

꽃향기 숲향기 바다향기 어우러져 참 좋은 길

 

대장봉 하산할때는 원점희귀는 하지않고 구불길로 해서 원을 그리며 마을로 내려왔다.

그것 또한 색다르다는 것.

보통 올라왔던 길로 거의 내려가시는분들이 많음.

 

 

 

 

 

 

 

 

 

 

 

 

대장봉 하산 종료.

배가 고프다.

 

선유도 들어올때는 배안에서 간식을 먹어 고프지 않아

머물 숙소 미리 정해놓고 자전거 빌려 대장봉으로 달렸지만

 

참고로 대장봉 아래 마을에 예쁜 팬션에서 묵을 수 있다는

 

명사십리 해변 주변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로 늦은 점심은 먹은 후, 망주봉으로~

망주봉 가기전에 잠시 선유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명사십리 해변에서 기념 한컷을 남기고

 

 

 

여름이면 이곳 해변엔 피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우와~ 여기를 올라야 하는거야~!

겁부터 난다.ㅋ

 

 

 

망주봉 등산로 입구에 우리 자전거를 세워놓고

 

 

 

 

 

 

 

 

 

 

 

 

 

 

물 빠진 가느다란 갯벌의 물길도 싱그러운 초록빛도 참 예쁘다.

 

 

 

 

 

 

 

 

 

물이 빠져야. 망주봉에 올라봐야 드디어 평사낙안의 진풍경이 보인다는..

평지에서는 전혀 모름.

 

 

 

 

망주봉에서 바라 본 1000년 된 팽나무가 있다는 평사낙안과  모래언덕의 이국적인 명사십리 해변이 한눈이 보인다.

하루 두차레 밀물과 썰물이.

평사낙안의 오래된 팽나무는 죽엇다고 주민들이 알려준다.

오래된 멋드러진 팽나무 좀 꼭 보고 싶었는데...

 

 

 

 

 

 

 

 

 

 

 

 

 

 

 

 

 

 

 

 

 

 

망주봉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주 이색적이고 가슴이 시원하고 조망도 배경도 너무 좋다는

산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았다.

그만큼 좋다는 뜻

 

 

 

 

 

 

 

 

 

 

 

 

 

기념 한장 남기고 내려가야 아쉬움이 없겟지.

 

우리는 선유도 섬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으려고 숙소부터 정해두어 느긋한 산행을 했다.

자건거 쌩~쌩 달리며 이곳저곳 누비고 다니며 산행은 천천히..

하지만 당일로 여행 온 분들은 산에 오르면 허겁지겁 내려가기 바빴다. 뱃시간을 안놓치려고

 

선유도는 연인들 데이트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

 

 

 

 

 

 

 

 

바람에 바닷물살이 그림을 그리고

저기 해변엔 아저씨 혼자서 바다를 감상하시고.ㅎ

 

 

 

절벽이다. 후둘후둘~

 

 

 

 

 

 

 

 

 

 

 

 

 

 

 

 

 

섬마을에서 하룻밤 묵고 그 다음날.

 선유봉.무의도를 둘러보며 오후 1시 50분 배로 군산으로 나왔다.

 

 

 

 

 

 

 

 

 

 

 

 

 

 

 

 

 

 

 

 

 

 

 

 

 

 

 

 

 

 

 

 

 

 

 

 

 

 

 

 

 

 

 

 

 

 

 

 

 

 

 

 

 

 

 

 

 

 

 

 

 

 

 

 

 

 

 

 

 

 

 

 

 

 

 

 

 

 

 

 

 

 

 

 

 

 

 

 

 

 

 

하트를 이루는 해안. 선유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