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물들이는 진분홍 꽃물결.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은 꽃바다
가까이에 진달래 동산이 있어 가봤다.
도착하니 핑크물결이 산을 온통 물들이고 사람들도 진달래만큼이나
많이들 나와 진달래 꽃속에서 삼삼오오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운다.
꽃에서 빠질수 없는 행복한 봄날의 추억도 만들면서..
진달래꽃은 개나리보다 더 오래 꽃을 볼수가 있는것 같다.
올해 개나리는 날씨가 좋아서인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잎사귀가 나오고 금방 지었다.
지난주 3월 말부터 물들이기 시작한 부턴 원미산 진달래언덕은
지금도 진분홍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아마도 이번주 축제기간까지는 괜찮을것 같다.
벚꽃은 지난주가 예뻤고 지금은 서서히 꽃비가 내릴듯
진달래축제는 돌아오는 4.12~13일에 한다고
자가용 이용시: 네비 '부천 종합운동장' 치면 되고
대중교통은 7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리면 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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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주
응봉산 개나리의 노랑융단이 보고싶어 달려갔는데
초여름 날씨 같은 봄날이 계속되자 개나리가 반이상 잎사귀가 나왔다.
그래서 몇컷만 아쉬움에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