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예쁜날 어린왕자 이야기를 만날수 있는 동화속 나라 쁘띠프랑스
오밀 조밀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어린왕자의 나라
붉은 지붕이 독톡한 이국적인 쁘띠프랑스 작은 마을
흐리던 날씨가 맑게 개면서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장식을 해준다.
마치 외국에 여행 온듯한 느낌이랄까~
잠시 착각을 해보며 거닐어 본다.
이곳은 몇번째 방문이지만 한두해 건너뛰다가 다시금 잠시 들려본 곳이다.
갔을때는 동화축제를 했었고 날씨가 좋은만큼 낮더위가 있던 날이다.
원래 다녀오면 그때그때 바로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바쁜 관계로 다소 늦어진 포스팅
주차비는 없고 성인 입장료는 8000원
춘천행 전철로도 가능하며 셔틀버스도 운행
또한 쁘띠프랑스내 팬션에서 하룻밤 묵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동화속 나라의 느낌을 받으며 보내는 추억의 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세한 내용은 쁘띠프랑스 홈페이지 참고
포도머리 복실복실 소녀 입에서 쉴새없이 물줄기를 토해낸다.
운치있는 작은 우물가
조르르 땅바닥에 진열된 이국적인 그릇들이 예쁘다.
포스팅을 다소 늦게 하는편인데 지금은 축제가 끝났으려나~
갠적인 생각인데 축제를 한다해도 특별한건 없었던것 같다.
나들이 가는 오리가족의 조형물이 사랑스러운
어린왕자는 신델렐라 공주를 기다릴까~
왼종일 우두꺼니 그자리를 지키고
위로 바라 본 진한 초록잎이 어찌나 상큼한지
예쁜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 살~랑 살~랑
가을향을 싣고 오려는가~
몽실몽실 하얀구름들이 청평호수위에 노니는 풍경이 아름다운 날
주차장으로 가면서 예쁜 구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