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백제의 아름다운 미소를 자랑하는 서산 마애삼존불상
향기 별
2013. 2. 18. 23:06
겨울에서 서서히 봄으로
겨울과 봄사이다.
그래서 인지 계곡에 얼음도 서서히 녹아가고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청량하게 느껴진다.
새파란 하늘에 구름들도 축제를 벌이는 햇살 눈부신 날
서산여행중 전에도 들려봤던 마애삼존불상을 만나고 싶어서 들려본다.
또 이렇게 다시봐도 꼼꼼하고 세밀하게 새긴 마애삼존불상은 역시 시선을 잡는다.
마애삼존불상중 가운데 불상뒤로 연꽃같은 태양 디자인이 더욱 그러하다.
빛에 따라 미소짓는 표정도 달라보이는듯하고 각도따라 관찰하니 더 아름다운느낌
작년인가~ 언제도 한번 이곳을 포스팅할때 설명한바 있어
이번 포스팅엔 간략하게..
주변에 등산할 팔봉산도 있고
마애삼존불상 뒷산도 등산 가볍게 해도 좋고
인근에 용현자연휴양림과 주변 사찰 해미읍성 등 들려볼만한곳이 많다.
마애삼존불 설명 참조
불상에 빛이 들어왔을때 미소가 더 뚜렷한듯 느껴진다.
거대한 바위 틈에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소나무 둘
둘은 서로 의지하고 옆에 살지않고 좀 떨어져 살고 있는데 참 예쁜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