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초가을 그윽한 국화향기에 취하다.감성이 뭍어나는 아름다운 마을 파주 프로방스

향기 별 2012. 9. 2. 22:10

 

 

 

 

 

 

 

 

 

 

 

 

감성과 낭만, 그리고 마법의 정원인 프랑스 작은 마을 프로방스

 

 

파스텔톤 화려한 외관과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꽃향기가 늘 품어나와

 또 하나의 꽃이 핀듯한 감성과 낭만을 듬뿍 느낄수 있는 프로방스마을.

계절따라 바뀌는 꽃들이 분위기도 바꾸어주고 설레임을 안겨준다.

프랑스마을에 여행와서 마치 마을골목을 누비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과 예쁜 창문마다 꽃들의 미소가

마치 공주들만이 살고 있을 마법의 나라 같기도 하면서 호기심이 가득해진다..

 

마을 곳곳의 골목을 누비며 구경하는 재미도

커피볶는 까페며 빵집에서 근사한 식사도

좋은 사람끼리 하루 나들이나 주말나들이로 제격인 곳이다.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장소.

마침 방문했을때는 벌써 그윽한 국화를 가득 들여놓아

국화향기가 짙게 날리고 가을느낌이 물씬했다.

 

마침 페스티벌 음악축제가 있어 수많은 차량들이 줄줄이 들어온다.

또한 5월부터 시작된 꽃과 빛축제가 10월말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저녁시간이 되면 형형색색 화려한 불빛들이 수놓아 또 다른 세상을 만든다고 하니

시원한 저녁바람 쐬며 불빛거릴 걷는다면 행복한 밤시간이 될듯 하다.

 

 

 

 

 

 

 

 

 

 

 

 

 

 

 

 

 

 

 

 

 

 

 

 

 

 

 

 

국화들도 향기가 좋아하는 색만 들여놓았다~ㅎ

벌써 가을을 들여놓은 남다른 순발력과 센스가 엿보여 입가에 미소가 사르르~~~^^

 

 

 

 

 

 

 

 

 

 

 

 

 

 

 

 

 

 

 

 

 

 

 

 

 

 

 

 

 

 

가을 오려하는 길목에 만나는 장미도 참 반갑다.

 

 

 

 

 

 

 

 

 

 

 

 

 

 

 

 

 

 

 

낮에 보는 전구꽃도 나름 예쁘다.

밤이되면 형형색색  화려하게 변신하겠지만...

 

 

 

 

 

 

 

 

 

 

 

 

 

 

 

 

 

 

 

 

 

 

 

 

 

 

 

 

 

 

 

 

 

 

 

 

 

 

 

 

 

 

 

 

 

 

 

 

 

 

금새 향기가 톡톡 터질것만 같은 꽃 장식.

색감이 참 곱다~

 

 

데이트 하는 두사람.

판매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창문 열면 허브향기가 솔솔~ 풍겨 들어올것 같은 향기로운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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