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폐채석장이 아름다운 예술공간으로 변신한 포천 아트밸리

향기 별 2012. 8. 13. 17:31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화강암을 생산하던 채석장이었다고 한다.

그 후 그대로 흉물스럽게 방치되던 곳을 복합 문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여

옥색빛 천주호와 더불어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움으로 변신시켰다.

지금 현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인기를 누리며 주말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지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천주산의 맑은 숲향기들이 더위를 잊게 한다.

 

그외 카페와  전시관, 화강암으로 만든 20여점 조각작품도 있어

포천나들이에 같이 겸해 들리면 좋은곳이다.

 

 

 

모노레일 이용시 왕복요금 성인 4500원. 편도 3500원.

청소년 3500원. 편도 2500원

어린이 2500원 편도 1800원

 

그러나 꼭 모노레일 사용할정도로 거리가 먼곳이 아니다.

아트밸리와  불과 500미터 거리.

약간 경사진 언덕길 이지만 걸어서 가도 충분하다.

 

 

낭바위.

낭떠러지에 있는 바위라 하여 낭바위라 부른다고.

전설인지 이야기인지 약간에 설명이 있는데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다.

 

 

 

 

 

 

낭바위를 자세히보면 사람 옆얼굴 모습이다.

 

 

 

 

 

 

 

공연장임을 알리는 연주조형물이 사랑스럽다.

 

 

이곳 아트밸리 개장 이후 꼭 가보고 싶어서 도전을 했는데

그때마다 포천여행시 시간이 모자르거나 휴가였던 월욜 들리니 쉬는날이라기에

번번히 낭패를 보고 구경도 못하고 입구에서만 서성댔었다.

그러다 몇년이 흘러 방문하게 되고

이미 타 블로그에서 많은 포스팅이 있어 잘 알고 있을 아트밸리

예술성과 자연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신시킨 그분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전시관.

 

 

 

 

 

 

 

미술관옆 대공연장.

 

 

 

전시관 내 미술작품들.

 

 

 

 

 

 

 

페품으로 만든 의자작품이 인기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천주호의 옥색물빛.

 

 

 

 

 

 

 

금새 쓰러질듯 한 카페건물이 독톡하며 눈길을 끌게 한다.

 

 

 

 

돋음계단.

 계단에서도 예술이 보인다.

아트밸리 내엔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로 표현했다.

참고로 기암절벽에 만든 돋음계단은 조심 조심해서 내려와야 한다.

아니면 반대편 조각공원으로 돌아서 오던지 해야한다.

 

 

 

 

 

막걸리 패트병으로 만든 움집.

 

 

 

 

 

 

 

주말에 음악공연이 있는 소공연장.

 

 

 

 

 

 

 

 

 

 

 

 신기하게도 북한 남한의 지도 색이 다르다는 것.

자연적인 예술일까~~

 

 

 너와나의 약속.믿음,사랑.

 

 

 

 

 

 

 

 

 

 

 

 

 

 

 

 

 

 

 

 

 

 

 

 

 

 

 

 

 

 

 

 

 

 

 

 

 

 

 

 

 

 

 

 

입장료. 성인 2000원.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대중교통이 필요하신분 :의정부 전철역 8번출구(138.138~1. 138~5.138~6번.67번 버스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