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초록초원과 빨간지붕의 이색적인 만남, 체험형 놀이목장 "안성 팜랜드"

향기 별 2012. 1. 9. 22:28

안성목장 바로 옆에  국내 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팜랜드"가 개장을 앞두고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있다.

작년 언젠가 목장을 찾았을때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었는데 이렇게 예쁜 체험공간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다.

주차장으로 들어서면서 붉은지붕들이  보이는것이 꼭 독일마을이나 스위스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들고

어떻게 꾸며졌을까 궁금차 들어가 보고 싶어진다.

 

마침 눈이 내린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새하얀 눈이 내린 마을의 풍경이 참 예쁘고

안성한우를 먹을수 있는 식당과 일반식당 팜팜,그리고팜 브랜드마켓,역사홍보관, 독일식 레스토랑

그리고 각종 전시회를 할수있는 드림홀, 만지고 먹이주는 무무빌 등등...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을것 같다.

 

2011년 12월 시범개장하여 2012년 새봄인 3월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한다.

지금은 입장료를 받지 않고 구경할수 있지만 개장이후엔 입장료가 있다고 한다.(어른 6000원)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자세한것은  안성목장 홈페이지 하시면 되겠습니다.

 

 빨간기붕에 하이얀 눈의 잔설이 내려앉은 모습이 운치있고.

유럽의 한 마을을 거니는 색다른 느낌과

 이국적인 풍김이 새로운 자극을 주어 참 좋았다.

 

 

 

 

 

 

 

 

 

 

 

 

 

 

 

 

 

 

 

말굽형 발자국 그림

목장과 어울리는 눈위의 그림.

 

 

 

 

 

초원을 달리는 트렉터마차.

참고로 트렉터마차는 성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이렇게 편하게 타고 다니면서 구경해도 좋지만

여유가 있다면 목장의 초원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겨울철이고 개장전이라 좀 한산하지만,

새봄이 오면 더 예쁘게 단장하여 손님을 맞이 할 것이다.

또 한산해서 구경하기에도 수월했고

식당내부도 너무 예쁘고 음식점엔 손님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모습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