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내음 가득히~~겨울속에 상큼한 봄을 느낄수 있는 허브아일랜드[3]
삭막하게만 느껴지는 겨울에 싱그럽고 향기로운 허브온실속에 들어서니
확~~~~ 봄향기가 가득히 퍼진다. "후후~~아~!!!~~~"
즉, 겨울속에 미리 봄을 느껴보는 향기로움 이랄까~~^^
허브온실속은 허브뿐 아니라
계절별 꽃들이 총집합하여 한곳에서 사계절을 모두 느낄수 있었고
열대야 식물의 짙푸른 정글 숲속까지
그야말로 어느수목원에 거닐다가 또 어느 휴양림을 함께 거니는 느낌~~^^
거기에 더한다면 외국의 열대야 지방에 온듯한 느낌도 받으면서
밖은 춥지만 전혀 추운걸 느끼지 못하고
향기로움에 초록향기에 흠뻑 빠져보는 허브온실..
정말이지 마음에도 향기로움이 가득 차는것 같이 향긋한 행복이 듬뿍 전해졌다.
허브온실의 변화라면 갈때마다 규모도 점점 커지고 허브온실속 식물들도 바뀌고
이국적인 화분들도 멋스럽고.. 또 그 예쁜 화분속에 자리한 식물은 더없이 행복하고 사랑받아 좋겠다는 생각까지..^^
이렇게 향기로움은, 풋풋함은
정말 사람마음속에 "향기로운에너지"를 넣어주는 예쁜 친구다.
사람이 수시로 지나는 바닥속의 허브
사람의 신발에 밟힐듯 말듯~
그래도 아랑곳없이 푸르게 자라는 허브~~
마침 성탄 이브날이었는데 성탄에 맞게 어울리는 포인세티아도
여러곳에서 예쁜 자태를 뽐내던..
로즈마리 이었던가~ 쟈스민이었던가~~?!
시클라멘
풍성한 꽃 베고니아
오른쪽 "병야자"
진짜 병모양처럼 자라는 야자수..
야자수가 가득한 허브 온실속은 꼭 어느 외국거리에 온듯한 착각도 들게하고
가슴 부풀리는 향기로운 숲속길을 연상케 했다.
휜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