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포천 허브아일랜드 산타마을 풍경[2]

향기 별 2011. 12. 30. 11:31

허브가 있는 하늘정원 뒷편 산속정원의 산타마을

말만 들어도 로맨틱 그 자체이고 설레이게 만드는....

산타마을은 낮과 밤의 풍경이 완전 다르다.

낮은 산타우체국에도 들려보고,

편지도 써보고

 달구나도  만들어 보고,

 눈 내린 산속풍경 바라보며 와인한잔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 하는 시간이라면 추워도 추위를 느끼지 못하고 달구나처럼 달콤할....

 

밤이되면 형형색색 화려한 불빛들이 산타마을에 온통 꽃밭을 이루게 만든다.

그 광경에 빠져들수밖에 없는 산타마을..

 

 

 

 

 

 

 

허허허~! 내게로  와요!

선물 줄테니...ㅋ

 

 

 

당나귀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춥지 당나귀야!ㅋ

 

 

 

 

모닥불에 군고구마 구워먹기도 하고

 

 

 

 추억의 달구나 만들기.

 

연탄불위에 설탕을 올려 녹인다음

 굳어지기전에 모양틀에 모양내면 완성!

 

밖이라 춥긴하지만 그 옆에 모닥불도 있고

또 추워도 연탄불 옆에서 달구나 만들기에 정신없다보면 추운줄도 모르고 추억속으로 빠져보는 시간은 즐겁다..

 

 

 달구나 만들기에 모여 든 사람들

 

 

 

 

 

 

 

 

 

힘좋은 사슴, 신나는 산타 할아버지

산타마을의 거닐면서 정말 필란드 마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와인가게에서 와인 사서 와인 마시는 빨간자루집

이 집 이외에 초록집도 하얀집도 있어 맘에 든 집 선택자유

 

무엇하는 공간일까~~ 하고 호기심에 문 열면 놀랄수도[함부로 문 열지 말기]

왜냐,둘이서만 앉아 와인을 마시며 데이트 하고 있기에...ㅎ.. 특히 연인들..

작은 창문으론 눈 내린 숲속풍경이 바라보이고..

그곳에서 와인한잔에 풍경에 취해 사랑고백해도 좋은기회 일듯..

 

 

 

 

 

 

 

 

 

 

 

 

낮과↑ 밤↓ 차이

밤은 화려하고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찾으면 최고!

 

 

 

 

 

 

 

 

 

 

 

 

 

 

 

 

언덕에서 신나게 썰매 타시는 산타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