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구리/코스모스 한들한들 향기로운 꽃길에서 가을의 추억을 남겨보자.

향기 별 2011. 10. 3. 00:21

 

 

코스모스 축제 1주일전에  미리 찾아가 본 구리 한강변의 드넒은 코스모스밭

강변으로 가득  핀 코스모스들이 가을의 향기를 한컷 날려주어 가을의 분위기를 날려 주었습니다.

강바람에 가녀린 몸을 이리저리 한들 한들~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코스모스의 유혹에 강둑길을 거닐어 봅니다.

연휴 첫날인 주말, 날씨도 좋고 가족 나들이를 많이 나오셨네요~

연인, 가족, 친구, 모임... 등에서 코스모스 향기를 듬뿍 맡으며 함박웃음 지으며 가을의 추억을 남기고.....

또 이렇게 가을이 깊어 갈 시기인것 같습니다.

지금 코스모스 개화는 65%정도 핀것 같고 파종시기를 달리해서 그런지 아직 덜 핀곳도 있습니다.

아마도 축제가 끝난후 일주일까지도 이곳을 방문하면 예쁜 코스모스를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구리시 코스모스축제는  7일부터 10일(월)까지 한다고 합니다.

축제기간내에는 인기가수들 출연과 갖가지 공연이 계속 있는것 같습니다.

자세한것은 구리 코스모스축제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코스모스꽃 외에도 여러가지 꽃들이 알록달록 가득 피어 강변에 향기를 듬뿍 날려주고 있습니다.

예쁜 꽃들에게 다가온 여치, 나비, 벌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사람들도 꽃옆에서 추억을 남긴다고 신이 났구요~

그런데 좀 아쉬운점은 축제 1주일 앞두고 꽃밭 중간중간 설치했던 조형물이(포토존 설치) 너무 없는것 같아요..

코스모스 밭 중앙에 " 사랑의 꽃병"과 원두막 3개정도만이.........

 

설악산에는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는 방송도 보도 되고,

 점점 깊은 가을로 들어서는 걸 느낍니다.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이곳 구리 코스모스밭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남기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꽃향기 따라~ 강변길 따라~  깊어가는 가을만큼 우리의 사랑도 깊어간다.

 

 

열정..

 

 

 

 

 

 

 

 

 

 

 

 

 

 

 

 

 

 

 

 

가을의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그녀들 틈에..뽐내는 해바라기...

 

 

 

 

 

 

 

 

 

 

 

 

 

 

 

 

 

 너만 바라보는 바보..

너만 좋아하는 바보..

 

 

 개성시대

 

 

 그녀의 뒤태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