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우리고유의 전통이 숨쉬고 있어 더 아름다운 남산한옥마을[3]

향기 별 2011. 3. 3. 22:15

 

지난 포스팅에 다 하지 못한것 재 포스팅을.....

이곳 한옥마을은 봄꽃피면 담장 넘어로 핀 꽃을 한옥과 함께 담아봐도 좋을듯 합니다..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내일이면 벌써 3월의 첫째주 주말,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개나리 진달래도 2일이나 빨리 핀다하고,  그러면 3월 말이면 피기 시작한다는건데

아, 설레여지고.......훗~

 

주말은 꽃샘추위가 좀 꺽이고 포근할것 같은데,

봄향기 맡으러 들로 산으로 떠나보는것도 참 좋을듯 합니다.

 

......................................................................................

 

남산한옥마을(충무로역) 도보로4~5분, 입장료 없음

 

 

 

 

 

 

 

기왓장 선이 너무 아름답다.

 

 

 

 

 

 

 

 

 

 

 

 

 

 

국악당 뒷모습이 소박한듯 또 우아하고 멋스런 모습...

한참을 그렇게 바라봤다.

 

전통까페 뒷뜰... 통나무 의자들이 있는 풍경이 참 예쁘다.

이곳에 봄볕과 함께 차한잔해도 괜찮을듯..

 

 

 

 

 

 

 

목 길게 빼고 담장너머 옹기종기 한옥을 한눈에  보니, 정말 아름답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