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검도언덕주변에 특이하고 예쁜 팬션풍경
아주작고 아담한 섬마을 동검도
그곳은 갯벌인 바다와 주민이들이 사는 집들만 있는줄 알았다.
그 촌시러운듯한 집들과 갯벌이 너무 잘 어울려 묘한 매력을 풍겼다.
거기다 좋은위치와 좋은경치가 있는곳엔 예쁜 팬션이 우뚝~ 자리했다.
특히 모 방송에서 방영되었던 거꾸로 팬션에 눈길이 멈췄다.
겉모습만 거꾸로 형태인데도 건축의 예술성이 보여 감탄하면서 꼭 머물러야지 햇던 팬션이
바로 여기 동검도 섬마을 주변에 떠~억 하니 있었다니...........
어쩜 이리 멋진거니~~~
펜션 실내는 또 어떤지 궁금^^
평상시 펜션 마니아인지라 뭔가 색다르고 특이한 펜션만 보면 향기눈은 빛이난다.ㅋ
오오~~! 뷰티풀~
사랑스러움이 철철 넘치는 핑크향기
울타리엔 차바퀴형태로 장식했는데 멋스러웠다.
마치 팬션이 기차여행 하는듯한 모습^^
주위에는 소나무랑 갯벌이 옆에 있어 전망이 참 좋은 팬션
자세히보니, 지붕 처마밑에 자동차도 거꾸로~ㅎ
재미난 거꾸로 하우스~^^
아마도 팬션 죈이 머무는 집인듯 하다.
알록달록 봄빛을 입은 거꾸로 팬션의 외관이 독톡하고 멋지다.
단점이라면 도로 바로앞에 있어서 자동차소음으로 시끄러운게 흠..
전에 이 팬션을 알면서 이 팬션에서 꼭 한번 묶어봐야지 했는데..그게 벌써 3년이나 지나버렸다.
머지않아 봄이오면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갯벌인 바다앞에 바다향기 맡으며 좋은사람들끼리 밥을 먹으면 좋을듯.. 덤으로 노을까지 감상하면서..
음~^^,, 상상만으로 행복해진다.
눈위에 차 발자욱 꾹~
또 다른 풍경이다.
이런풍경은 갠적으로 맘에들어 올린 풍경^^
의류화보를 촬영하는지 팬션옆 눈밭에서 열심히 촬영하는 중~
전국적으로 눈 예보가 있었을때 강화는 눈이 20센치나 내렸었다.
한참후에 강화여행길에 나섰는데도 들판은 온통 하얀물결이다.
길정저수지 지나던길에 만난 풍경
꽁꽁 언 저수지에 아예 텐트까지 쳐놓고 열심히 고기를 낚는중인듯..
중요한건, 본인이 재밌고 좋아하면 뭐든 한곳에 열중하는건 아름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