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봄날처럼 포근했던 겨울 어느날~ 홍대거리의 예쁜풍경

향기 별 2011. 1. 6. 22:12

이색적인 건물과

예쁜 가게들과

때론 고풍러운 건물들.....

그 풍경들 눈요기마저 즐겁게 하는 젊음의 거리 낭만의 거리...

이것만 보아도 사람들은 개성이 엄청 강하고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이............

 

 

 

 

 

 

 

 

 

 

 

 

 

 

 

 

 

 

 

낡은듯한 회벽에 그림을 그리다 겨울잠 자는 담쟁이

각자 가야할길 가야할곳으로 걸어가는 우리네처럼 뻗어가는 담쟁이 덩쿨~~

 

 

 

 

 

 

 

 

 

 

 

몇일간 포근했다지만, 이 한겨울에 아직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떠나지 못하는 국화

 바라봐 주든 말든 질긴 생명력

향기의 발걸음을 잡던 국화의 미소가 왜케  아름다운건지..

나도 저정도의 매력이 있는걸까~~

 추운겨울에도 고운자태의 국화를 보며 문득 생각이 잠겼다.ㅎ

 

 

 

 

실내엔 온통 일본장식으로 멋을 낸 일식집에 들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