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해인사로 하산중 멋난 바위들에 또 한번 놀라다[6편)

향기 별 2010. 11. 15. 00:48

이 사진으로 가야산 사진은 끝이다.

멋진풍경들이 주르르~ 있기 때문에 사진을 엄청 찍었다.

그중 골라 올려보지만, 사진은 많다.ㅋ

보는사람마다 사진이 맘에 들수도 있고 별로일수도 있지만, 내 스탈대로 정성껏 찍은 사진들이다.

 

감탄을 금치 못한 산이여서 가슴속에도 잊혀지지 않는 산이 될것이다.

그런 멋진추억, 아니 가을추억을 남겨준 가야산, 그리고 합천에게 고마움을 마음속으로 전해본다.

 

 

 

 

 

 

이뿌게도 잘 쌓았네~

무슨 소원을 빌며 쌓았을까~

소원은 이루워 졌을까~

 

 

 

이제 저 길로해서 해인사로 하산해야한다

자! 서두르자구~~~~~~ㅎ

 

 

상왕봉 정상석에서 사진 찍으려니 연일 정상석은 인기가 대단하다.

좀 기다렸다 찍자고 하며 담아본 풍경

 

상왕봉에서 본 지나온 칠불봉이 보인다.

만물상에서 연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남자들 일행중 한명이 경치감상을 하더니, 일어서려 한다. 찍던 찰라에..ㅋ

 

 

 

 

 

 

두녀석 까치가 연일 짖어대며  둘만의 대화를 나누었다.

다정한것이 연인인가~ㅎㅎ

 

 

 

해인사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상왕봉 주변 위용스런 바위들..

금새 집어 삼킬것 같다.

 

 

 

 

 

이건 무슨 바위지~

참 신기하네~

 

 

 

 

 

 

 

 

 

힘들면 쉬다가시오~! 내가 편하게 해드리오다~

  의자는 말해주었다.

 

고맙지만   쉬다갈 시간 없어요~

해인사 구경해야 하닌까..ㅎ

 

 

 

 

 

떨어진 낙엽들이 규탄대회 벌이는것 같이 모여 있었다.ㅋ

우리 못 떠난다고..ㅋ

 

 

 

 

 

 

 

 

 

이제 다 내려왔다. 휴~~

정상 상왕봉에서 해인사까지 2시간 20분 정도 걸린듯.....

내려올땐 쉬지않구 그냥 쭉~ 내려왔다.

왜냐면 날이 저물기전에 유명한 해인사를 들려보려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