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그림처럼 예쁜 합천호의 아침[1]
향기 별
2010. 11. 10. 23:58
하루는 합천호주변에서 숙박을 했다.
아침이면 호수가 바라보여 멋진풍경을 볼수도 있다는 주인의 말씀.
안그래도 아침에 일어나 호수를 담으러 가야지 했는데..ㅎ.. 향기 마음이라도 읽으셨나~ㅎ
이때가 아침 7시 조금 지난 시간이었다.
전날 가야산 산행을 해서 너무 피곤해서 더 일찍은 일어나지 못했다.
마침 우리가 머물던 방은 꼭대기였는데,내려가서 담자니 귀찮고, 어디서 사진을 찍을까 하는데
옥상문이 열려있어 옥상에 올라가 합천호의 아침호수풍경을 실컷 감상하고
사진도 실컷 담아보았다.
요즘은 어느지역을 가나 큰호수는 꼭 있으며, 운치있는 작은 저수지들도 있어 꼭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라도 둘러볼만하다.
합천호는 꽤 넒었다, 한바퀴 도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합천호 주변풍경은 온통 오색빛 단풍이 물들고 있어서 너무 예뻤다.
때마침 합천선택을 잘한듯..ㅎ
오늘은 머물던 숙소에서 담은 아침 풍경만...........
두창문에 비친 호수풍경
옥상에서 바라본 길건너 예쁜 식당." 들꽃촌"
이렇게 하니, 또 다른호수풍경에다 분위기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