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억새가 너울너울 춤추는 저녁의 노을과 야경

향기 별 2010. 10. 27. 12:52

 포스팅 할게 게속 밀려 내년으로 묶힐까~ 하다 올려본다.ㅎㅎ

 

향긴 서울억새축제에 두번갔다.

한번은 일몰까지만 보고오고,또 한번은 늦은 오후에가서 다른컨셉으로 사진을 찍고 밤의 오색빛 억새야경까지 보고왔다.ㅎ

가까이에 있으니 너무 좋은거~~

사실 서천에 갈대숲을 가고싶은데, 가을이 넘짧아 보류하고, 단풍산이나 억새산을 빨리 빨리 타봐야지..ㅎ

지난주까진 그리 밤에도 춥지않아 딱 좋아 억새꽃밭 야경을 보던 어스름  밤에도 딱 좋았다.

억새는 역쉬나 이른아침이나 저녁나절이 제법 매력이 있고 사진이 돋보인다.

낮풍경도 나름 괜찮지만.........

 

못올린 억새사진은 내년으로 넘겨야지..ㅎㅎ

부족한 사진실력 보여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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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끄적여 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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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길고 해도 길어 어디든 구경하러 다니기 느긋했는데.

가을은 그렇지 않다.

가을이 너무 예쁘닌까 마음은 급하기만 하다.

여기도 가봐야하고,  저 지방으로 내려가보기도 해야하고

이거두 찍으러 가야하고 또 다른거도 찍으러 가고싶고..

그러나 가을은 야속하게도 너므 너므 짧은거~~~~ 이잉~~ㅋ

이번주 10월말부터는 전국산이 알록달록 화려한 의상을 갈아입고 뽑낼 산들..

11월이면 전라도 쪽으로 단풍이 절정일테고...

몸은하나,, 마음은 열개...ㅎㅎ

내가 요즘 가을유혹에 미쳐간다~ㅋㅋ

봄과 가을유혹은 유독 더........

아! 시간아! 멈추워다오~ ㅋ

아! 가을아! 멈추워 기다려주면 안되는거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