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감탄사로 절로 나오는 대둔산 절경[2]
향기 별
2010. 10. 12. 00:07
두번재 사진들은 마천대를 오르면서와 마천대주변 풍경들이다.
고갤돌리면 돌리는대로 모든풍경이 그림이다.
그래서 감탄사가 연일 터진다~ " 이햐~! 크~! 멋잇다!
눈이 행복하고, 발걸음도 행복하고, 몸도 행복하고...
대둔산도 본인을 좋하한다는 걸을 알고 웃고 있었다.ㅋㅋ
운치있는 휴계소... 삼선구름다리가는길에 만나는 휴계소인데, 이곳에서 막걸리에 도토리무침을 먹으면정말 꿀맛이다.
쭈그러진 노란 주전자들 조르르~~
운치와 재미까지..
휴게소 지붕에 자연스럽게 자라는 풀들..
지저분한듯해도 그대로가 더 정감가고 좋다.
절벽에 돌로 쌓아 만든 휴계소가 기막히게 눈길이 간다.
이곳은 정상 마천대
반대편 사람이 이쪽으로 오른 일행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산과 산이 만나 첩첩산중에 깊은 골이 나있는..
이런풍경을 산에 올라 본다는것 또한 좋다는거~
정상표지판 마천대
멋진 기암틈에 피어난 소국
생명력도 강하지~ 참 곱고 예쁘구나.
가을왔다고.. 향기가 대둔산에 왔다고.. 향기를 보낸다 가을바람에... 후~아..ㅎ
뜨아아! 오메 좋은거~
이 좋은풍경 가슴안에 저장해가야지~
향기가 신나하니 구름들도 하나둘 아침잠에 깨어나 즐기고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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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의 또 다른 멋진풍경 3편 4편으로 올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