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부여] 고란초가 있다는 고란사 경내풍경
향기 별
2010. 10. 7. 00:33
부여하면 또 빠질수 없는 산사가 고란사
고란사하면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산사.
낙화암 바로 밑 백마강 절벽에 지어진 산사는 그리 넒은 경내는 아니지만
고란초의 전설이 있는 약수가 고란사뒷편에 있어 더 유명하지 않나 하는 개인 생각이다.
약숫물 바위 언덕에 고란초가 있다느니 다른 풀잎이라느니 서로 언쟁을 벌이며 어떤 부부가 바위근처를 가르키며 바라보고 있었다..ㅎ
그 모습이 어찌나 속으론 웃기던지.............
고란초 약숫물에 대한 전설이 써있는데 할아버지가 젊어지고 싶은 욕심에라든가 할튼 고란초 약숫물을
날마다 마셔서 아이로 변했다는 글이 써있었다.
그게 과연 진실이냐~ 꾸민 이야기냐~ㅎㅎ.. 나는 통 모르겠다. 걍 그렇다고 하니 재미로 읽는수밖엔..
이곳에 가면 꼭 젊어지지 위함이라기보단 목도 축일겸 약숫물을 마셔보면 좋을듯..........
바로 밑에 흐르는 백마강을 향하여 나룻배를 타며 강바람 쏘여도 좋고........
날마다 좋은날 ~
그랫으면 누구나 다 좋겠지.......
고란초 약숫물..
크~~~~~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