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안개가득~,보리암의 여름 풍경
향기 별
2010. 8. 31. 23:49
날씨가 맑았음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멋진데, 다음을 기약하며
봉수대를 내려와 보리암을 내려가본다.
누구나 일듯이 보리암은 우리나라에서 4대로 유명한 사찰이라고 들은거 같다.
뭐랄까 보리암의 매력은... 음,, 멋있고, 운치있으며 다른 산사보다 더 맘에 와닿는다고 할까~
또한 삼층석탑과 해수관음상도 이곳의 자랑거리
운치있는 대나무 울타리를 지나 내려갑니다...
안개가 가득하지만, 여름의 후덥지근한 날씨로 약숫물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경내를 막 들어서면 바로 보입니다.
안개로 인해 뚜렷한 경내를 볼수는 없지만, 이런풍경 흔히 볼수 없는터라 나름 멋지다고 생각하며 돌기 시작합니다..
다정한 연인,, 저 연인은 무엇을 기도했을까~
하루를 마치는 의미로 경내 타종을 올리는 스님..
경내 구경 마치고, 안개숲을 지나 내려옵니다..
이런 길 걷는것도 나름 운치있고 잼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