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도봉산 - 여성봉~오봉(1)
향기 별
2010. 5. 12. 23:24
구파발에서 내려 송추행버스를 타고 효자원에서 내려 산행시작을
오늘 산행계획은 여성봉-오봉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오르다보니 욕심이 났다~ㅎ.. 경치가 넘 빼어나서..
그래서 자운봉으로 해서 신선봉을 거쳐 어쩌다 위험하고 험한 그러나 스릴한 Y계곡으로 내려와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했다.
무려 산행소요시간은 점심시간 잠시 쉬어가는 시간 포함해서 5시간 30분 걸렸다
역시 이코스 잘 밟았다고 생각되며 너무 환상적인 기암괴석을 감상하면서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도봉산 최고!ㅎㅎ
여성봉을 오르면 가까이 오봉이 나란히 보인다.
보다시피 사람들 날씨가 좋자 바글바글~
경치가 정말 멋있다.
바위도 평판하고 여기서 멋진 풍경 감상함서 간식들 많이 드셨다.
이곳이 여성봉
여성봉 오를적엔 그런대로 수월하지만 약간에 바위가 비탈져 내려올댄 잘 내려와야 한다.
여성봉
그 위로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 혼자 잘 자라고 있다.
여성봉을 내려가면서 한컷 더 찍고
여성봉을 올라서 오른쪽으로 높은 절벽의 바위
오봉중에 한 바위 거북이 형상이다
좀 더 줌 인 해서...
오봉 근처 풍경
오봉중 한개의 바위가 보인다.
가까이 볼수 있었던 오봉.. 나란히......
오봉중 저 한 바위에 아저씨 올라 서셨다
대단한 아저씨..
키작은 노랑꽃이 활짝 피어 반긴다.
무슨꽃일까~~
제비꽃을 닮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