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관악산 6봉~8봉코스(1)
향기 별
2010. 5. 11. 00:07
관악산 몇 코스는 밟아보았지만
가장 힘들다는 6봉은 타지 않았기에 이 봄날 도전하기로 작정을 하고
과천 종합청사역에서 올라 6봉의 바위들을 타고 8봉을 타고 서울대입구로 하산했다
서울대 입구에서 신림가는 버스를 타고 신림순대타운에서 곱창순대볶음이랑 소주랑 뒷풀이
멋진바위를 타고 하산하여 뒷풀이 맛이란.. 크~~~~^^
문원폭포
가물어서 폭포가 가늘지만,비가 많이 온후에 가면 폭포가 멋있다고
6봉과 8봉에서 제일 잘 생긴 소나무만 골라..ㅎㅎ
육봉 크스를 탈때의 풍경
이제 시작인것이다.
기대되는 6봉의 멋난 바위들 만나볼 시간..ㅎ
무지 큰 바위가 절벽으로 곤두박질 치려는 포즈
무슨 짐승이 포효하는듯 하다
저기~ 6봉에서 제일 어렵다는 침봉(삼각형)이 보인다.
팔봉을 타고 조금 내려오면오른편으로 큰 왕관 바위가 있다.
지네바위-8봉
6봉코스의 험준한 바위들
저 바위들을 타고 올라야 한다.
조심 조심.. 발을 디디며 바위타는 맛이란..;;
8봉 지네바위를 타고 내려오며 뒤돌아 본 풍경
무슨 짐승이 누워있는 모습같은 바위
낙타바위
관악산은 아기자기한 산이다
북한산처럼 웅장하진 않아도 매력있는 관악산
희한한 바위들도 많고 산의 모습이 참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