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바람의 언덕 주변 풍경

향기 별 2010. 4. 28. 22:46

 

 

소매몰도 유람선 매표소로 가면서

경치좋은 곳에서 잠시 차를 멈추면서..

 

소매몰도 표를 미리 끊어놓고 바람의 언덕 주차장으로..

전에는 주차장에서 바로 오르는 통나무계단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멋지게 공사를 진행하고있어 주택가 우회해서 가도록 되어있다.

주탁 골목으로 오르니 빨강스레트지붕이랑 파란바다가 눈에 들어오길래 한커트..

 

 

 

  정말 멋지다~!!!!!!.. 이 풍경

 

섬마을의 집들은 이렇게 파란지붕이랑 빨간 스레트지붕으로 되어 있는게 특징이며 정겨움을 전해준다.

 

 옹기종기 모여사는 예쁘고 다정해 보이는 집들...

빨간지붕을 자세히 보니, 땜질을 했다.

하지만 촌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는게 더 정감이 가는 풍경

 

  사람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마루밑에서 고갤 쏘~옥 내밀고 쳐다보는 강쥐녀석~ㅎㅎ

 향기보고 " 넌 뭐냐" 머 그러는것 같은 표정

요 녀석이 증말,, 눈 내리 깔지 못할꼬~!ㅋㅋ

 

   이젠 제 집에서 아주 나와 뚫어져라 향길 쳐다본다.

사진찍어준다고 하니, 가만 포즈 응해주는것이 관광객들에게 적응했나보다~ㅎㅎ

 

 대형버스에서 내린 아주머니들 관광은 않하시고 쑥 뜯는데 정신 없으시다.ㅎㅎ

섬마을 풍경과 아주 조화로운 풍경에 얼릉 한커트.ㅎ

 

 뭔 전시관을 거의 완공해가는데, 외관이 참 독톡하길래..

 

 저 멀리 예쁜 풍차가 있는곳이 바람의 언덕

우리가 그곳으로 가고 있는중이다.

 

예쁜 창을 향해 돌돌 감싸며 새싹을 틔우는 담쟁이 가족

음.. 예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