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외국풍이 물씬 풍기는 외도 뜰

향기 별 2010. 4. 26. 23:34

  멋진 해금강을 구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외도에 도착했습니다.

자! 외도여행 같이 떠나봐요!^^

 

 가파른 언덕길을 맨 먼저 만나게 되네요..

잠시 뒤돌아 풍경을 봅니다.

바로 요 풍경이랍니다. 멋지죠?^^

지중해풍 풍경이...

 

  언덕을 오르면서 다시 한컷 잡아봅니다.

아침이라 흐릿한 하늘빛이라 사진이 선명하진 않아요...

 

       언덕을 오르며 이 풍경 저풍경  꼼꼼히 감상하며 오르는데, 다른 유람선에서 또 한차 손님을 내려놓습니다..

 

 

외국의 어느나라 불교사원기둥처럼 외국적인..

정말 예술이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다운것. 그곳에 사람의 사랑 플라스도 함께^^

 

           사월 중순인데 아직도 동백꽃이 피어있는곳이 있고 또 지어 떨어진 꽃잎이 간간히 보입니다.

떨어진 꽃잎마저 아름다운....

외도라서 더 아름다운건지..ㅎ

 

 바닥에 떨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는 꽃잎 한송이 들어봅니다..

"잘가고 내년에 또 와!" 하면서

 바닥에 다시 내려놓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이 열대야숲을 지나갑니다.

하늘을 찌를듯 기세 당당한 야자수가 정말 멋집니다.

 

  요리조리 숲을 구경하며 가는데 요런 색감의 연출이 너무 멋져  한컷 잡아보고

잠시 나무사이로 보이는 그 풍경을 바라봅니다.

 

 

 

 선인장과 푸른바다가 잘 어울리는 이 풍경

 

  새 두마리가 잘 가꾸어진 정원속에 살아 행복해 하는 표정입니다.

 내 생각대로 제목을 지어봅니다

 "  두마리 새의 행복한 보금자리"라고..

 

 

 열대야식물과 바다, 그리고 외도

음,, 환상의 조화 같아요..ㅎ

 

  동글동글 매끈하게 잘 가꾸어진 나무 너무 멋져요

비너스가든 앞

 

 열대야정원을 돌며 바라본 천국의 계단

참 이쁘죠..

저 길을 걸어오르거나 내려오는 연인은 꼭 이루워진다는 말이.

정말 그랫으면 좋겠네요,,ㅎ

 

 

 향긴 갠적으로 요 풍경이 젤루 맘에 들었어요.

요 정원속에 집을 짓고 살고 픈..ㅎ

상상도 때론 좋다고..ㅎ

 

 

자!..또 외도 2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