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있는 글

눈물이 필요한 날이 있었다

향기 별 2008. 1. 29. 23:00

 

 

 

그런날이 있었다

 

눈물이 필요한 날이 있었다

너무 슬프고,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머리 끝까지 차올라,, 하루종일 주저앉아

펑펑 목놓아 울고 싶은날이 있었다.

 

 

미칠듯이.. 숨이 막혀

심장이 터질것 같앗어도

난 가슴속 깊이,,  더 깊이,,

내 눈물을 밀어 담고는, 즐거운 듯 웃고 있었다.

 

 

내가 울면

나보다 더 슬플,  누군가가  울지 못하게 될까봐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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