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에 만난꽃
시멘트 담장에 아무렇게 피었어도 표정은 일급표정 방실방실~
향기도 방실방실~~~
참 꽃이 희한하게 안에는 별처럼 되어있다
당채 무슨꽃인지 알아야지~~
들판에 덩쿨성 식물..
저에 자태보고 안 반할사람 없겠죵~~ㅎ
길섶에 듬성 듬성 피어있는 코스모스.
하지만 표정은 굿이당,,
별나무꽃..ㅎㅎ 향기가 지어낸 이름..^^
향기가 좋아라 하는 노란색 발견,, 얼릉 담았다..ㅎ
20세 숙녀..
참 청아하고 아름답다..
암술은 노랑색..ㅎ
구절초 같앗다,, 확실히는 몰라도...^^
연보랏빛 꽃송이,, 이것도 암술이 노랑색..ㅎㅎ
찍다보니 노랑색 꼭 섞인꽃만 담게 되었다~~
요런 자탠 아무나 못하거등여,,ㅎㅎ
함 저처럼 해보실래여,,ㅎ
빛나는 모습에 가을의 향기도 짙구나~~~^^훗
빰바람빠바~~!... 하늘향해 옆에 잠자는 친구들 잠깨우는 왕 나팔꽃..ㅎ
초롱초롱 ~~ 언니랑 뒤에 동생이랑,,^^
요건 향기에 아이디어로 찍은 사진..ㅎㅎ// 어떻게 된걸까요?^^
호박꽃이 지어 풀잎에 촐싹 앉아 서러워 울고 잇네여
내 아름다움 다 했노라고..
그래서 향기가 풀잎에 앉은 호박꽃을 실제적으로 묘사해 담은거다..
그럴듯해 향기가 말않하면 좀 아리송송 하지 않을까~ㅎㅎㅎ
비록 땅에 떨어진 꽃잎이지만, 노랑빛깔이 아직도 아름다운건
떨어진지 얼마 안된거 같다..
꽃색깔이 넘 이뻐 그냥 지나칠수가 없던;;후훗
무궁화는 8,9월에 피고진다.. 지금도 역시^^
다정히 나란히 핀 우정돈독한 자매..ㅎ
저는 아침을 깨우는 나팔꽃이랍니다..
나보다 아름다운 친구도 많지만, 난 항상 좋은일을 하기에
저역시 아름다운 꽃이라고 봅니다...^^
보랏빛 물봉선화같다.. 정확히는 모름..
신종 코스모스 주황색..
줄기가 없는것처럼 찍혀 색다르다..
공중에 뜬 꽃잎,,ㅎㅎ
이미 철지난 장미라 별로같지만,
구월인 지금도 피어잇는 정열적인 장미꽃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