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담

대각선으로 본 담쟁이 담,

구도따라 느낌이 다르다.

담쟁이 덩쿨이 고개내민 담벼락 나무의자에 앉기라도 하면 행복해질 자리..^^

담쟁이 초록파마, 막 했는지, 뽀글뽀글거리네~~ㅎㅎㅎ

끝도 없이 아름다운 초록담장..^^

꼭 오리발처럼 생겼다.. 가지런히... 가지런히.. 내려앉은 담쟁이.. 이쁘다~^^

 올여름엔 붉은 벽돌에 온통 초록으로 띠를 두르려나 보다..

하루가 다르게 뻗어가는 담쟁이들..

향나무 담과 담쟁이들... 친구사인가봐~ㅎㅎ

초록 향나무들이 하늘로 승천하네~

담쟁이들은 뒤질세라 더 높이 벽을 타고.. 너희들은 오르는건 참 주특기구나~~ㅎㅎ

너와 나의 만남..ㅎㅎ.. 담쟁이들이. 서로 만나고 있다..

담쟁이 초록담과 단아한 소나무 줄기.. 잘 어울려..

몇기둥을 몇개의 담벼락을 여행하는 담쟁이들의 낙원..

와~!.. 분위기 난다~~ 풍경 좋구~

밤이라면 가로등밑이 더 아름다울듯..;;

이햐~!>... 각도만 달라도 새로운 분위기.. 난 요런게 좋더라~ㅋㅋ

 

 

 

 

 

[장미가 있는 담]

질경이들이 까만 돌 디딤돌을 감싸며 멋진 액자를 만들었다..

누가 글케 만들라고 시키지도 않는데, 이쁘게 단장했구나~~!^^

아치형 장미덩쿨 사이로 초록이 눈부신 산이 보여 더 아름답다//

멋진 교회건물에 장미덩쿨과의 만남.. 또한 기막히게 멋지군;;

붉은향기로 담장을 이쁘게 장식한 장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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