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모아
뽀쪽이 하늘로 솟은 연보라빛 꽃대롱,
이런꽃 첨 본다..^^
이꽃 이름이 "백단"이라고..
꽃이 하해서 백단이라고 이름햇나~~ㅎ
집에오면서도 이름 잊어버릴까봐, 백단, 백단, 백단 몇번이고 말없이 중얼거렷다..ㅎㅎㅎ
앙증맞은 노랑꽃 한가족..
위에는 아빠, 그밑으론 엄마 자녀들..ㅎㅎ
다정한 노랑가족이당,^^
이거 이름이 머다고 햇더라~
은방울꽃?. 금강초롱?.. 이름이 햇갈리네~ 인제는..ㅎㅎ
찔레꽃.. 하얀 꽃 다섯송이가 참 순수 깨끗^^
땅위에 지피며 사는 하양꽃,,
작은 하양꽃이 넘 귀엽다..
작은 콩보다 더 작았던 꽃^^
향기가 좋아라 하는 보라색 난초..
자태가 금상첨화구려,..ㅎㅎㅎ
요런모습도 귀엽지여^^
이거 들판에 무지 많던데.. 하양꽃이 참 이채롭다..
밭에도 많이 나는 꽃..
특히나 배밭밑에 수채화를 그리다.
이꽃 이름은 뭐더라~~
향기가 무지 은은하던데~~
애기똥풀.. 향기가 좋아하는 색깔이 요즘 천지다~~
아이~ 좋아라~~^^
이건 또 무슨꽃?..
작은 하얀꽃이 별같아~~
저 밖에 나가 살고싶어욤;;
이 철망안에서의 삶, 싫어욤;;ㅎ
애절하게 철망쪽으로 고개 내민 개망초 한송이..
넘 특이하고 느낌이 잇어 담은,,,;;^^
방글방글~~
하늘보며 방긋방긋~
우리 이뽀져^^
저희가 나무가지에 향기를 줄깨여~
나뭇님 좋지여~?^^ㅎㅎ
그래, 너무 좋단다.. 너희땜에 내가 더 멋진 나무로 변신하는듯하다.. 고맙구나~^^
이건 꼭 떡모양처럼 넘 이쁘다.
먹기 아까운 떡처럼말야..
보기만 하는 나무에 매달린 하양꽃..
제각기 다른모습을 하고 이쁜 모습보이며 사는 꽃들
키작은 꽃부터 키가 큰 꽃까지... ^^
모양,
꽃잎,
잎,
색깔
향기,
다, 다르지만, 모두가 매력이 철철 넘치는 자랑스런 꽃들,
그들때문에 오늘도 웃으며 그 향기에 미소를 띄우며 사는 바로 이순간,
난 행복해~~
너~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