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런 이미지들
저기 마루에 앉아 휴식 취하는 사람이 바로 울 자기..ㅎㅎ
자기양~!.. 내려가자공,,ㅎ
첫번째 관문앞에 해우소..
누가 저걸 보고 해우소라 보겟는가~
아~!,, 머리 참 잘썼당,,ㅎ
꼭 미로속 길 같다..
향긴 앞질러 팔짝 팔짝 뛰며 먼저 저길을 들어갔다..ㅎㅎ
돌탑담... 보는것만으로도 고향생각이...^^
엄청 높은곳에서 내려뵈는풍경.. 가슴속까징 확~ 트인다.
저기 바라보면서 모든 근심들은 다~ 버리고 가야겟다..ㅎㅎ
그 생각하면서.. 내려다 본,,;;호호..
요고~ 향기네 집이라면 좋겠는 생각으로 담은거~^^
뜰팡에 마루에.. 아웅~! 난 몰라~~^^
서까레 나무 밑으로 천천히 감상하면 난 미친다 미쳐~
호롱불에 시원한 발에(햇빛가리는 발) 글구, 삐그득~ 소리내며 열린 그 방문..으읍;;^^
금방 아부지가 딸아~! 어서오너라~ 하고 반겨줄것 같은 방문..^^
향기 환상에 꿈꾸고 있는 모습이 더 웃기당,,^^
향기 여기서 울 엄마랑 마루에 앉아 이야기 하고 싶다..
엄마~~!!^^.. 향기 왔어염;;ㅎㅎㅎ
향기가 체험한 다도시간...
그릇들도 한결같이 이쁘고 ... 요고 요고~ 미치겠는걸~ㅎ
낮은 탁자까징 맘에 들고..^^
"ㄱ"자 기왓장 위로 저 멀리 양평시내가..
공중에 안개가 끼어 흐릿한게 더 인상적이다...
저길~ 두손 잡고, 걸으면 딱일거야..
룰루랄라~~
옷 복장이 다들 등산복차림..
사실 그때 향긴 등산복이 아니라 평복이라 눈치 보였다..ㅋ
활짝 열린 문으로 내다뵈는 연등과 뒤뜨르이 풍경..
이햐~!>. 좋아여~ 좋아~~
내 여기서 살까낭~ㅎ
내모난 작은등을 창호지에 싸서 천정에 대롱대롱~
밤엔 불밝히고. 그럼 은은한 노란빛으로 변신...
정말 맘에 든다~^^
저거 쳐다보다 고개만 아픈..ㅎㅎ
향긴 요런 문만 보면 왜케 좋은거징~ㅎ
저런 큰 은행나무가 사람들 쉼터를 해주고..
어쩜 나뭇가지도 이쁘게 펼치며 사는지.. 감탄이 저절로..^^
이거 583년 된 은행나무 보호 문화재..
질서 정연한 기왓장과 은행나무...
풍경 좋다~^^
요고~ 요고~ 넘 웃기게 쌓았다~~ㅎㅎ
넘 재밋길래..ㅋㅋ.. 웃으며 담은...
요기가 바로 어딜거 같은지..ㅎㅎ
바로 "해우소"^^ 기왓장 해우소가 참 인상적이다..
분위기 맞추려 이렇게 세운듯...
그옆으론 큰 은행나무가 버팀목 되어주고...
올라오는길이 말끔한 이유,, 바로 사람들이 쌓아논 돌탑으로 변신하기에...
향긴 여기가 젤루 맘에 든다..
해탈문으로 내려오는 울퉁불퉁 돌계단이....
여기서 놀고싶은 충동이.. 여긴 향기거얌..ㅋㅋ
기와지붕과 연등. 그리고 기와장 담.. 그밑에 아무렇게나 풀들이 초록고갤 내밀고..
있는그 대로의 얼굴이 참 이쁘고 정겹기만 하다
이곳의 문화재 석탑.. 참 단아하고, 고풍스러움이..
대웅전 뜰..
오래된 기와와 나무문에 그림장식들.. 그리고 색색이 등들이.. 인상적이다..
앤 모야~ 뒤집어졌네~~ㅎㅎㅎ..
호롱불이 위인데..
고개를 반 돌려봐야할듯;;;
이대로 걍 놨두장~ㅎㅎ
그대로 잼잇구만,,ㅎ
나무토막으로 둘레를 친곳안엔 이제 야생초들이 고개 내밀 공간
그러면 풍경 더 아름답겠지...
통유리로 실내 인테리어가 비치는것이 넘 이쁘다.. 고풍스러움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들만 눈으로 담아도 행복해지고
푸근해지는 것들이 바로 이런풍경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