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꽃향
고향생각..
향기 별
2007. 5. 7. 23:00
아버지, 할아버지가 문득 그려지는 ..곰방대와 갓
소를 이용해 밭과 논을 갈던" 갱기"라고...^^
삼태기와 저울
사랑방 창문같은 정겨움이...
오빠, 그리고 아버지가 지게를 지고 땔감을 지고 다니던 지게..^^
저 위에 곳감도 감처놓으면 의자놓고 올라가 몰래 먹다 들키던 기억이..^^
울 엄마가 금방 저 창호지 문 열고, 향기 내딸아~!.. 하고 부를것 같은..;;
곡식이나 떡을 찧던 절구..
고향의 뒷뜰이 그려지는...
바구니에 말린고추며, 항아리를 뚫어만든 어항이 특이하다
금새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오면.. 구수한 밥 냄새가 느껴지는..
오목한 돌안에 조개를 깔아 만든 어항,, 참, 이쁘다..
불이 꺼지려 하면 돌려 불을 살린 "불무"라고 하던가~~~^^
잊혀져가는..
사라져가는..
또,
고향의 향수에 젖어볼수 있는 옛 민속품들..
아~!.. 촌스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때묻은 우리들의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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