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있는 글
행복한 고민
향기 별
2005. 11. 15. 23:58
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답니다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수 있는 샘물 같은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니다.
_ 배미향의 << 쉬면서, 길에서 길을 묻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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