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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푸른수목원의 하늘 파란 날에.

팔월은 잦은비가 오거나 소나기가 내렸다.

이날도 아침시간대 소나기가 내렸는데 오후엔 언제 그랬나는듯이 파란하늘과 구름 예쁜 맑은날씨를 보여준다.

이런날은 꼭 사진찍으러 나가고 싶게 한다.

그래서 가까운곳으로 무엇을 만나든 찍어보자 하고 수목원으로 갔다.

똑같은 장소라도 갈때마다 다른 꽃과 볼거리가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자연, 숲, 정원, 들판.

그래서 자연속으로 출사길은 늘 행복이다.

여름끝자락 가을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하늘이 참 예뻐서 사진을 찍으면서 하늘을 얼마나 바라봤는지.....

 

틈만 나면

날씨가 좋으면

비가 내리면

오늘같이 하늘이 예쁘면

눈이 내리면

 단풍이 물들면

새싹이 나면

풋풋한 연두물이 떨어지면

늘 나에게 만만한 항동 푸른수목원,ㅋ.

이렇게 가까이 수목원이 있으니 운동겸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 이곳이 너무 좋다.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