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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일, 안양천의 붉은 양귀비꽃밭과 장미.[1]

5월의 어느 비요일.

장미정원에 장미도 한가득 피었다고 하고

붉은 양귀비도 다 꽃이 피었다는 소문.

비에젖은 꽃잎과 운치있는 안양천을 내려가본다.

안양천을 제 2의 국가정원으로 만들고 있네~ 어쩌네~ 하면서

많은 변화와 밤엔 오색빛 조명과 야경이 한층 예뻐졌고

꽃밭조성이며 휴식공간도 좋아졌다.

그래서 운동하기에도 가볍게 꽃데이트 하기도 좋아졌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