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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창덕궁의 그윽한 홍매화향에 빠지다/창경궁의 봄















2015년 창덕궁 홍매화 절정은 대략 3.31~4.4 이었다.

온난화로  일주일정도 빨리 피는 봄꽃들


고궁엔 진달래.개나리. 홍매화.미선나무꽃. 생강나무꽃.야생화 등

 많은 봄꽃들이 일제히 꽃향기를 품어낸다


정오즈음 도착 했는데 진사님들을 비롯

단체 학생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아름다운 홍매화 향기와 홍매화꽃잎에 반해

사진들을 담느라 분주했다

역시 봄은 유혹쟁이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유롭게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쉬웠지만

봉선사 홍매화와 창덕궁 홍매화를 실컷 즐긴것 같아 행복했다.


창덕궁을 시작으로 창경궁과 북촌마을 삼청까페촌까지

봄길을 거닐며 사진을 담은 날









아름다운 홍매화에 취해~ 바글바글


저 남자분은 내 카메라를 보고도 뒤돌아서거나 피하지 않고

즐기는것 같다.ㅋ

가이드인가~ 아니면 관광객인가~

언제까지 기다릴순 없어 그냥 찍었다.








































































































































































예뻐서 담아 본 소녀들







창덕궁하고 이웃 한 창경궁으로 넘어가서 봄을 만나보기로












미선나무

바글바글 꽃파마가 참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뭘 보았길래저리 진지할까~





덩굴 꽃고비





진분홍이 아닌 연분홍 금낭화

온실에서 자라서 그런가~

그래도 옅은 분홍도 사랑스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