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주말 백암산과 백양사주변은 오색빛 단풍을 붉게 물들어 장관이었다.
이른아침부터 전국에서 몰린 관광객들 등산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던 11월 첫주말
정상인 상왕봉까지는 아니었지만
백학봉까지 단풍산행을 간단히 마쳤다.
빛이 좋았으면 백양사전경의 단풍사진이 더 좋았을텐데. 오후 3시 넘어서까지는 계속 구름이었다.
철계단이 난코스다.
내려올땐 쉽게 내려올수 있는데 올라갈땐 장난 아니다.
백암산 정상인 상왕봉까지 다녀오시는분도 있고
주로 백학봉까지만 찍고 다시 내려가시는 등산객도 많았다.
주로 백양사에서 단풍과 시간 보내느라 그러는듯.. 나 또한 그랬다.
또한 다음날 진안 구봉산행도 있었기에..
오후 3시가 넘어서야 되늦게 햇살을 빛춰준다.
오전시간내내 구름에 햇살 가림.
햇살 좋았으면 단풍사진 완전 좋았을텐데...
산행코스: 백양사-약사암.영천굴(화재로 공사진행중)-학바위- 백학봉까지만-다시 백양사 주차장
산행소요시간: 2시간 30분 (등산시간만)
백암산 등산 전. 백양사주변 단풍사진 찍는곳에서 시간을 많이보냄.
날씨: 구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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