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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이 아름다운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언젠가 두어번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원하게 강바람을 쏘이며 구경한적이 있었다.

그후 몇년후, 다시 더위도 식힐겸 다시 찾아본 구담봉 옥순봉..

고개를 돌리는대로 모두가 기암절벽으로(구담봉, 옥순봉, 강선대,제비봉 등..) 이뤄져 눈이 즐겁던..

 

 

 

 제비봉

제비가 날아가는 듯한 형상

 

 

 

 

 

 

 

 

 

대나무 순을 닮았다 하여 옥순봉

 

 

 옥순대교

 

 구담봉

 

 

 장희나루

 

 선착장에 내리려고 나오는데

학교다닐적에 수업시간을 알리던 추억의 종이 눈에 띄었다.

 

 유람선을 타러 내려가는  계단옆엔 온통 붉은 토끼풀이 가득 피어있는 꽃밭.

 강변풍경과 소박한 모습이 제법 어울렸다.

 

 붉은 토끼풀 가득 핀 중간 중간에 피어난  은은한 핑크빛이 돋보이던..

메꽃일까 나팔꽃일까..

핑크 붓 텃치를 한듯 색감이 참 예뻤다.